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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라따뚜이 정보와 등장인물 소개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는 요리가 소재인 만큼 프랑스가 배경입니다. 거기에 걸맞게 멋진 요리와 요리가 만들어지는 주방의 모습까지 잘 연출된 영화입니다. 제목 역시 프랑스 요리인 라따뚜이이고 스토리적으로 봐도 중요한 요리입니다. 등장인물을 보자면 레미라는 주인공 생쥐입니다.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고 미식가이자 비상한 두뇌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합니다. 미식가답게 프랑스 최고의 식당인 구스토를 찾게 되고 식당 보조일을 하고 있는 링귀니를 만나서 레미는 하고 싶었던 요리를 하며 실력 발휘를 하고 링귀니는 자기가 못하는 요리를 배우며 서로 도와주게 됩니다. 알크레도 링귀니는 프랑스 최고 요리사 구스토의 아들이지만 어머니의 유언으로 청소부터 시작하면서 일을 배우지만 실수 투성이 인물입니다. 재능이 없던 링귀니는 레미를 만나서 요리를 배우게 됩니다. 스키너는 식당을 책임지는 주방장으로 까탈스럽고 포악한 성격으로 남이 잘되는 꼴은 못 보는 인물입니다. 꼴레뜨 타뚜는 식당의 유일한 여자로 주방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 인물로 거친 성격 같지만 링귀니와 가까워지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연인이 되면서 나중에는 레미를 인전하고 함께 요리를 합니다.

주인공 생쥐의 좌충우돌 영화 라따뚜이 줄거리

절대 미각과 탁월한 요리 감각과 섬세한 손놀림까지 갖춘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는 요리를 너무 사랑합니다. 실력은 좋으나 생쉬라서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라는 꿈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생쥐라는 신분으론 주방에서 일할 수도 없고 레미의 가족들도 다들 꿈을 접고 가족들과 함께 하자고 합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꿈을 좇아 주방으로 들어가서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던 재능 없는 수습생 링귀니에게 걸리고 맙니다. 링귀니는 재능이 없고 레미에겐 탁월한 능력이 있으니 함께 서로 돕는 환상의 콤비가 됩니다. 하지만 레미의 실력으로 링귀니는 점점 위상은 높아지게 되고 거기다 레스토라의 주인 구스토가 링귀니의 아버지였다는 사실도 밝혀지게 되면서 더욱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레미의 실력으로 오른 자리인데 자기가 잘했다는 착각에 빠져 레미와의 사이는 오해로 멀어지고 레스토랑의 주방장 스티너에 레미의 정체마저 들키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는데 그때 레미는 자신이 사람이 아닌 생쥐이고 링귀니는 실력 없고 레미 없이는 요리를 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스티너의 신고로 인해 레스토랑은 폐업을 하지만 링귀니와 레미는 서로 힘을 합쳐 라따뚜이라는 레스토랑을 차리면서 끝이 납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영화의 즐거운 감상평

오래된 영화이지만 주인공들이 움식임과 표정 등등 지금과 비교해 봐도 손색없는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제일 중요한 스토리 또한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췄다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한 면의 그 밑바탕은 성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이다. 편견을 버리고 배경이 아니라 실력이 뛰어 난 자가 그 성과를 다 차지한다는 익히 알고 있는 이념을 담고 있습니다. 생쥐를 약자로 바꾸면 인종이나 저학력, 가난한 사람과 약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엄청난 노력과 도전을 한다면 꿈을 실현된다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따뚜이의 주제인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기본적이 생각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방에서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인 생쥐가 주인공이 되고 결국 생쥐까지도 요리를 한다는 주제에 걸맞게 좋은 설정이었습니다.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에게 힘을 준 영화입니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우리들도 살면서 노력과 도전으로 많은 일들을 이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명대사가 있습니다. 구스토는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고 했으며 안톤이고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순 없지만 그 배경이 장애가 될 순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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